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람의 나라(게임)/사건 사고 (문단 편집) == 구버전 업데이트 유저 농락 사건 == [[파일:nexonbaramfishing.jpg]] [[https://youtu.be/-HL9t4n1i8Q?t=49m12s|이 사태의 복선이 미리 깔려 있었다.]] >"니들 애미 죽이고 살려드릴게요 하면서 사진 한장 주면 좋냐 XX" >-어느 분노한 바람의 유저의 일갈 2016년 7월 10일, 넥슨은 바람의 나라 20주년 간담회에서 구버전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라는 언급을 했고 그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게임 관련 커뮤니티와 바람의 나라에 향수를 가지고 있는 올드팬들은 환영을 했으며 구버전 바람의 나라에 대한 추억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로 흘러갔으나... 클래식 월드의 실상은 '''그냥 신버전 바람의 나라에 구버전의 스킨만 씌운 (구)부여성 맵 추가뿐이었다.''' 구버전 그래픽을 체험해볼 수 있는 ~~민속촌~~ 체험존 같은 개념으로 건물 실내조차 구현되지 않았고 가볍게 둘러보는 것 말고는 할 콘텐츠가 전혀 없는 유저 기만극이었다. 구버전의 추억을 그리던 유저들의 뒤통수를 때린 셈인데 이 유저들은 초창기 넥슨의 주고객층이었던 20~40대 유저들이다. 넥슨을 먹여살린 유저들을 추억과 향수를 이용해 기만했다는 것은 소비자의 심리를 읽지 못하고 되레 소비자를 봉으로보는 막장 운영이자 [[서든어택 2]]와 함께 넥슨에 대한 이미지를 산산이 박살내버린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사실 넥슨 측에서는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구버전 서버를 오픈한다고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았다]]. [[https://youtu.be/XO4LeJYPqPg?t=5m|간담회 동영상]]과 각종 게임 웹진 인터뷰 기사를 보면 구버전 서버에 대한 질문에 의도적으로 답을 피하며 준비된 게 많지는 않지만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며 반응이 좋으면 더 이어갈 생각도 있다는 식으로 말해 이 사태에 미리 복선을 깔고 있었다. 괴유 서버 등을 통해서 이 사태를 미리 예견한 사람들이 있는데 고객센터에 서버로 나오는 것이냐, 게임 내 콘텐츠로 나오는 것이냐라고 문의한 글에 대해서 지금 상황에서는 알려줄 수 없다며 정보 공개를 꺼렸고 각종 기사에 반박이나 해명 자료를 올리지 않은 것으로 봤을 때 넥슨 측에서 고의로 노이즈 마케팅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2016년 7월 14일 18:28:07에 해명 [[http://baram.nexon.com/Notice/List/1/114562?noticeCode=1|공지]]가 올라왔지만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 해명 글에 "오해할 수 있는 표현이 포함되어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라는 문장이 있는데, 정말 넥슨 측 말대로 단순 오해였다면 간담회에서 기존 서버와 클래식 서버를 운영에서 어떤 식으로 차별화할 것이냐라는 오해를 종식시킬 수 있는 질문이 나왔을 때 정확히 답변을 했어야 했다. 하지만 동문 서답을 하며 답변을 회피했고[* 질문자는 클래식 서버라는 명칭을 사용해 별도의 서버임을 강조해서 질문을 했는데 넥슨은 별도의 서버가 아니라고 정정하지 않았다.] 애매한 태도를 보였던 간담회와는 달리 광고는 구버전 서버를 오픈하는 것처럼 했기 때문이다[* '구버전을 드디어 복원합니다', '20년 바람 유저를 위한 헌정', '모두가 기다려온 구버전 클래식 월드 업데이트! 등'.]. [[파일:13645203_1208343799210601_8646721830997667619_n.jpg]] 바람의 나라 공식 페이스북에서 클래식 서버라는 명칭을 클래식 월드로 변경한 점도 논란이 되었고 인터넷 기사, 바람의 나라 관련 커뮤니티, 블로그 포스팅, SNS 등에서 구버전 서버 오픈에 대한 소식이 퍼졌었고 바람의 나라 고객센터에도 구버전 서버에 관한 수많은 문의가 접수되었는데 넥슨 측이 이 사실을 몰랐을 리가 없다. 즉 넥슨은 오해였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절대 오해가 아니다. 넥슨 측은 처음부터 유저들이 원하는 게 단순히 구버전 그래픽을 덧씌운 장식용 맵이 아닌 실제 구버전 서버임을 알고 있었고 유저들이 구버전 서버를 오픈한다고 인식하는 것 또한 정확히 알고 있었다. 넥슨 측 말대로 정말로 오해였다면 오해를 정정했어야 하는데 정정할 기회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그런 행동을 취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오해를 부추기는 행동을 했다. 한마디로 넥슨은 의도적으로 유저를 속이고 기만했다는 것이다. 또한 이때의 여파로 많은 유저들이 대체 만족을 위해 구버전 [[프리서버]]를 찾아 한 때 비공개로 운영되던 프리서버에서 사람이 늘어나는 현상도 있었다고 한다. 그 후 4개월 뒤 11월 21일 홈페이지에서 [[http://baram.nexon.com/Notice/List/1/116327?noticeCode=1|클래식 월드 서비스 종료 공지]]가 올라왔다. 그런데 공지내용이 유저들을 약올리기라도 하듯이 그동안 관심많이 가져줘서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자기네들끼리 [[정신승리]]를 하고 있다. 당연히 상당수 네티즌들은 끝까지 유저들을 농락한다며 분노를 금치 못했다. 그런데 이틀뒤 11월 23일 [[http://baram.nexon.com/Notice/List/1/116349?noticeCode=1|공지]]로 '''아쉬워하는 유저들이 많다고(!?)''' 12월 22일까지 다시 (구)부여성 박물관을 연장한다고 한다. 유저농락 행위의 부산물을 누가 아쉬워 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사실 (구)부여성 박물관 자체를 아쉬워 한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치 버프'''를 아쉬워 한 것이다. 12월 16일 괴유 테스트 서버에선 (구)부여성 삭제되고 산타마을 생김. 12월 22일 본섭에서마저 (구)부여성 삭제. 결과적으로 올드유저를 위한 업데이트라고 하지만 실상은 안 하느니만도 못한 뻘짓이었으며, 이걸로 이득본 것도 스킨만 씌운 맵에서 경험치 버프로 사냥을 하는 신버전 유저들뿐이었다. 그후 2년 뒤인 2018년 구버전의 도트와 신버전의 인터페이스를 적절히 조화시킨 모바일 게임 [[바람의 나라: 연]]의 개발이 공개되었는데, 이제야 제대로 구버전 향수를 느낄 수 있다며 기대하는 사람과 또다시 뒤통수를 맞을까봐 걱정하는 사람들로 의견이 나뉘었다. 2019년 8월 CBT가 실시되었는데 그 결과는... [[바람의 나라: 연]] 문서 참고. ~~2019년 8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이 성공적으로 출시되면서 넥슨에 1패를 안겨다 주었다.~~ 그리고 마침내 2020년 7월 23일 '빽 투더 바람' 이라는 이름의 대규모 패치를 통해 일반 모드와 와이드 모드 두 가지의 구버전 그래픽을 제공한다는 예고가 떴다. 이번에는 확실하게 각 버전별 예시 사진도 존재하고, '구버전 그래픽 모드 선택 시 과거 그래픽이 있는 NPC, 몬스터, 배경 등이 구버전 디자인으로 표시됩니다.' 라는 안내사항까지 확실히 적혀 있어서 해당 단락에서 언급된 내용처럼 유저들을 농락하는 일은 없을듯. 구버전 그래픽은 기존 서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구버전 그래픽의 신규 서버가 열리는 건 아니고, 아예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등에서 보여준 것 처럼 구버전/신버전 그래픽을 선택할 수 있게끔 하려는 모양. 그렇지만 구버전 컨텐츠[* 대표적인 구버전 컨텐츠로는 무한장 무달 NPC한테 할 수 있는 무한 복장이 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aram&no=2220199|예전 무한 복장으로 할 수 있었던 염색들은 흑색, 적색, 흰색, 청색이였다.]] 참고로 흰색으로 염색하고 남타라옷을 입고 활을 끼면 활의 색이 흰색으로 변하면서 이가닌자의 활(...)이 됐었다. 지금은 무달NPC의 무한 복장으로 저 염색들을 할 수 없다. 또 신수 마법중 자무주, 뢰진주, 백열주 계열들도 미구현되었다.]나 그래픽[*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aram&no=2221197|구버전 캐릭터로 죽어서 귀신이 되었을때 머리 부분 그래픽이 이상하다. 원래는 머리까지 흑백이 되어있어야한다]].]이 완전히 구현된 상태도 아니며 신버전 첫 적용 시점인 백두산 업데이트부터 그 후에 나온 컨텐츠들의 도트들도 새로 찍었을지는 의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